노르웨이여행, 스발바르제도_230721~230728

안녕하세요.

Svalbard(스발바르)제도 일주일 동안의 여행 후기 정리해서남겨 봅니다.

노르웨이 북부 일주여행 방법

👉여행경로 및 일정 바로가기

​1. 여행기간

 

-. 7/21(금) ~ 7/28(금)

-. 오슬로에서 비행기로 이동(3시간소요) 

2. 스발바르 이동 및 공항에서 시내이동

 

-. 저는 오슬로에서 이동 하였는데, 트롬소에서출발하면 1시간30분 거리이니 참조하세요.
(단, 비행편 조회시 직항 노선이 없는날도 간혹 있어서 확인 필요합니다.)
-. 공항에서 롱위에아르비엔 시내이동은 공항앞에 "FLYBUS"가 비행기 도착 시간에 맞춰서 대기 하고 있으니, 별도 찾아보시거나 예약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반대로 여행 마치고 공항으로 가실경우에도 투숙하시는 호텔에 문의하시면 출발시간 확인 가능합니다.
(비행기 자체가 몇편없다보니 비행기 시간에 맞춰서 버스가 움직입니다.) 요금은 편도기준 100크로네입니다.

​3. 스발바르 투어 내용

-. 저는 투어 총 8개 신청 하였고, 그중에 1개는 인원 부족으로취소되어 최종적으로 7개 투어 진행 하였습니다.
-. 비용은 환율 126원 적용기준 약 107만원 들었습니다.
-. 스발바르가 투어중심이라 비용이 적지 않지만, 불가피한 면이 있네요.
-. 간혹 단독으로 움직이는 외국인들 보기는 했는데, 개인적으로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하이킹 이정표나 표지판이 없고, 스발바르 홈페이지에서도 권장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 개인적으로 "FUGLEFJELLA" Hiking 정상에서 본 뷰가 제일 좋았습니다.
-. 그리고 Foxfonna Hiking을 가시게 되면, 주차장 바로 밑에 LONGYEARBYEN(롱위에아르비엔) 뷰 포인트가 있습니다.
 가이드가 따로 얘기 안해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시게 되면 하산하실때 사진한번 찍으시면 좋습니다.
-. 투어신청을 하면 맥주 양조장 투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픽업을 해주고 있습니다.
→ 다만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가 아닌 비앤비 묶으실 픽업장소 확인 후 근처 호텔픽업 장소로 가셔야 됩니다.
(홈페이지에서 투어 예약시 픽업장소 선택 가능합니다.)
→ 다만, 픽업장소 선택 시 투어몇개를 일괄로 신청하게 되면 동일한 픽업장소로 선택해야 됩니다. 숙소를 중간에 옮기실 경우 일정에 맞춰서 투어도 신청이 필요했습니다.

 

 

 

 

​4. 숙소​

-.  에어비앤비 기본 값이 2,000크로네(1박) 이상이며, 호텔 및 게스트 하우스도 본토 대비 비쌉니다.
-. 그리고 게스트하우스(Gjestehuset 102) 4인실이 1박에 700크로네 수준으로 제일 저렴하긴 한데, 중심가인 마트기준으로 도보로 약 30분 거리입니다. 
작은 동네이기는 하지만, 게스트 하우스 위치가 중심가에서 떨어진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혹시 게스트 하우스 숙박 하실 분들음 참고 부탁 드립니다.
-. 참고로 숙소 들어갈때 신발벗고 들어가셔야 됩니다. (일부카페도 해당), 호텔을 예로 들면 로비들어가기 전에 신발 벗고 들어갔고, 비앤비 경우에는 아파트 1층에 신발장이 따로 있습니다.
(광산산업을 기반으로 해서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고 하네요.)

 

5. 레스토랑

-. Mary-Ann's Polarrigg Hotel 레스토랑은 저는 못가봤는데 현재 가이드 및 여행객 2명 한테 추천 받은 곳입니다.
→ 저녁 기준 가격은 300~400크로네 정도로 봤습니다. 방문하실분들 참조하세요.
-. 레스토랑 KROA : 시내 중심가에 있고,200~300크로네 정도 하였고, 여기도 괜찮았습니다.

 

​6. Pub & 양조장

-. Pub은 보통 오후4시~5시 부터 새벽2시까지 운영하였고, 스발바르맥주는 330ml 기준 95~97크로네 정도했습니다.
-. 스발바르 양조장 까지는 시내중심가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7. 주의 및 참조사항

-. 새한테 머리한번 쪼였다고 후기를 남겼는데, 그 새가 종종 사람을 공격한다고 하네요.ㅠㅠ
-. 오실분들 조심하세요. 새 이름을 모르겠는데 비둘기 정도 크기에 흰색입니다. (갈매기도 있는데,갈매기는 아니에요)
-. 스발바르 오실분들은 북극곰 보러 오시는 목적도 있으시므로, 사진기 좋은거 가지고 오시길 추천 드립니다.

 

8. 면세

-. 주류, 자동차 가솔린, 담배 등이 면세라서 본토 보다 저렴합니다. 아웃도어 용품점도 많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들 참조하세요.

9. 동물

-. 저는 북극곰, 북극여우, 바다코끼리 보았고, 고래는 등짝만 보았습니다. 순록은 그냥 제외할께요.ㅎ
-. 정말 운이 좋게도 북극곰을 봐서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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